[이시각헤드라인] 8월 7일 라이브투데이2부
■ 윤한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 우승
지휘자 윤한결이 세계 클래식계를 이끌 젊은 지휘자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윤한결은 "최대한 많은 오케스트라를 만나 연주를 같이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폭염 계속…태풍 카눈, 10일 부산 쪽 상륙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은 예상 경로가 더 서쪽으로 조정돼 오는 10일 부산 쪽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도 주 중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불 가능성이 예보됐습니다.
■ '분당 흉기난동'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결정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22살 최 모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최씨는 범행 전 휴대전화로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을 검색해 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살인예고' 54명 검거…살인예비 혐의 적용도
신림역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서 살인예고 글을 올렸다가 검거된 작성자가 5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준비와 의도가 있다면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일본 언론 "日 이달 하순 오염수 방류할 듯"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이달 하순 개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정확한 방류 시점은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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